이혼만이 올바른 선택일까요, 조언좀 해 주세요,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혼만이 올바른 선택일까요, 조언좀 해 주세요,

˘-˘ 이혼사례

by 토파니 2020. 12. 17. 03:05

본문

 

 

 

열살이 넘는 나이차가 나는 사람과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전에도 술을 마시면 주사가 있었고 약간의 손찌검고 있었습니다.
욱하는 성격탓에 그러려니.. 그래도 전 그사람과 결혼을 햇습니다.
그런데..
결혼첫날 술을 더마시겠다는걸 말리고.. 그러면 먼저 들어가겠다고 말하자
그사람은 저를 때렸습니다. 술이 깨면 자긴 그냥 밀치는 정도였다고만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살다가 아이도 낳고 살고있습니다.
사는동안 싸우기도 했고, 가끔은 손찌검도 있었지만...
아무일없듯.. 친정이든 시댁이든..그렇게 살았습니다.
물론 시댁에서는 남편이 술먹고 주사가 있다는건 어느정도 알고있는상태입니다.
그러다 2006년구정때 시댁에 내려갔다가 그땐 둘째를 임신중이였고..
첫째 낳은지 얼마 안되서 둘째를 임신했기때문에 힘이 들어 차례지내고 집에 가자는
말에 남편은 술을 마시고 제사음식들으 다 엎고.. 저를 때리고 발로차는등...
그때 주변에 시어머님과 조카들이 말렸고 전 그길로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아이를 데리고
집을 도망치듯 나와 택시를 타고 서울로 왔습니다.
시댁은 대구엿고.. 택시에서 몇시간을 오는 동안 배가 아팠고 많은 하열이 있어고..
그래서 둘짼 결국 유산되었습니다.
그때도 이혼을 고려햇지만.. 아이를 부모없이 키우게 할순없었고..
잘못을 반성도 했고..그래서 다시 들어가 살았지만..
그때이후로 손찌검이 많이 줄기는 했지만..
물건을 집어던지고 욕하는건 어쩔수없었습니다.
그러다 2006년 크리스마스때 저희 친정에서 술을 한잔 먹은 남편은
욕설과 물건을 집어던지는등,,, 난폭한 행동을 보였고, 새벽내내 그 난동은 그치지 않앗습니다.
그런일들이 잇엇지만.. 시댁식구들이 간절히 용서를 바라고 한번만더 기회를 줘보라는
말에... 참 어리석었죠..
그래서 다시 살았는데..
이젠 제가 바람이 난 여자가 되어 이혼을하게 생겼습니다.
남편한테 맞아 유산이 되고.. 어쩔수 없이 사는 전 지옥이였고.. 정신과를 다니며
우울증 치료를 받았지만.. 남편은 우울증은 누구나 있는거라면 저를 정신병자 처럼
취급했고..
그러던중..
전 카페에 가입을 하며..사람들과 이야기등을 하며 우울증을 극복할수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얼마전 남편은 제 휴대폰을 복제 도청등을 하여 제가 카페 회원들과
전화를하는것을 녹음하엿고..
남자들과의 통화나.. 모임에 나간것을 이젠 바람난 여자처럼 취급하고 있습니다.
물론 남편을 속이고 모임에 나간것을 사실이지만... 그냥 단순한 모임이엿고..
남편은 다 없던일로 하자며.. 다시 잘 살아 보자 했엇고..
전 카페 탈퇴와 동시 핸드폰 번호도 바꾸는등...
그러나 싸이에 안부를 묻는 글을 보고.. 저보고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다면서..
그제 새벽 술을 마시고 들어와 두시간을 넘게 다그치고 욕을하고..
주변에서 경찰에 신고하는등... 또 한 저희 엄마가 오자.. 가라면서 팔목을 잡고
비틀어 외상을 주는등..
그런 행동을 들을 보여..
저는 아이만 간신히 데리고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진작 이혼을 했어야 했지만...이미 때는 늦었고.. 제가 이혼을 하자고 하니..
바람이 나서 다른남자 한테 가려고 한다는등..
이런 얘기들을하니..
어쩔수 없이 법적절차를 밞야할것으로보이는데..
제가 정말 어떻게 해야 합의 이혼은 물론..아이를 제가 키울수 있는지..
제발좀 알려주십시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