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음식재활용 잡탕찌게 거지탕 만들기
이제는 자식들이 다 커서 명절에 음식 많이 먹을사람 없다고 제발좀 작게 하자고 어머니에게 재차 말씀드려도 어머니의 마음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이번 추석에도 하루종일 음식만들고 정작 명절당일에는 얼마먹지 않아서 음식이 거의 다 남았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절반도 안하는 양인데 왜이리 음식이 많이 남았는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엔 어머니가 싸주신 명절음식이 양손 가득입니다. 명절 때 워낙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은터라 더 이상 입에는 들어갈 것 같지않고 그렇다고 냉동실에 며칠씩 보관하자니 두고두고 입에 들어갈 것 같지 않습니다. 아마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는 내용일겁니다. 명절음식재활용 잡탕찌게 거지탕으로 매콥하게! 지역에 따라 이름이 조금씩 다르긴 한데요 명절이 지난후 남은 음식으로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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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25. 0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