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만이 올바른 선택일까요, 조언좀 해 주세요,
열살이 넘는 나이차가 나는 사람과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전에도 술을 마시면 주사가 있었고 약간의 손찌검고 있었습니다. 욱하는 성격탓에 그러려니.. 그래도 전 그사람과 결혼을 햇습니다. 그런데.. 결혼첫날 술을 더마시겠다는걸 말리고.. 그러면 먼저 들어가겠다고 말하자 그사람은 저를 때렸습니다. 술이 깨면 자긴 그냥 밀치는 정도였다고만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살다가 아이도 낳고 살고있습니다. 사는동안 싸우기도 했고, 가끔은 손찌검도 있었지만... 아무일없듯.. 친정이든 시댁이든..그렇게 살았습니다. 물론 시댁에서는 남편이 술먹고 주사가 있다는건 어느정도 알고있는상태입니다. 그러다 2006년구정때 시댁에 내려갔다가 그땐 둘째를 임신중이였고.. 첫째 낳은지 얼마 안되서 둘째를 임신했기때문에 힘이 들어 차..
˘-˘ 이혼사례
2020. 12. 17.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