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입니다, 정말 이혼하고싶어요
저는 대기업 생산직을 다니고있습니다. 단지 내에서 신랑을 만났고 아이를가져 결혼까지 했습니다. 처음엔 알콩달콩하다가 아이가 태어나고 제가 복직할 때부터 골이생기기 시작했습니다.저희 부부는 교대근무를 하느라 아이도 교대어린이집을다니게 되었고 아플때는 시댁에 자주 맡기곤했습니다.이런생활이 너무지치고 힘든데 신랑은 아이 잠재우지를 못한다고 모든걸 저에게 다 떠맡겼습니다. 신랑회사는 어려워져 문을닫는다는 소문이돌고 결국 신랑은 퇴사를하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퇴직금에 제가회사대출까지 땡겨서 사업장을 차렸지만 1년도 못가 폐업하게 되었지요. 그리고나서부터는 가정에 소홀해지며 자리를 잡지못하고 여기저기 몇달씩 다니다가 퇴사하고 그렇게 3년이 지났습니다. 솔직히 시댁도 저에게 너무잘해주시고 제가 어린나이에 시집와서 ..
˘-˘ 이혼사례
2020. 11. 26.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