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이프)가 이혼하자고 하네요.
아내는 직장관둔지 오래되었고 결혼 11년 애 있고... 사유는 욱하는 내성격 아내가 힘들다고 하면 위로가 아닌 해결책을 제시하는 그리고 해결이 안되면 답답해하고 욱하는 전형적인 한남 아내가 하고자 하는것에 부정적 내생각엔 정말 가능성없거나 힘든 것들 이지만... (네 작은것도 꽤 되겠지요...) 아내는 무시당한다고 생각해요. (네 아마 결혼전에 모은 재산이 차이가 많은데다 혼자 가계를 꾸려가니 제 언행 밑바닥에 깔려 있었겠지요) 제 입장은 술 거의 안마시지만 개발자라 자주 집에 늦었고 집안일 많이 한거 같아요 그래도 부족 하겠지만 아이랑 많이 놀아 줬어요 잘 따르고요 외벌이라 경제적 위기감이 항상 있어서 돈쓰는거 두려워하지만 그래도 내꺼 안사도 식구들꺼는 최대한 구입했어요 그래도 많이 부족하겠지요... ..
˘-˘ 이혼사례
2021. 3. 31.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