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6년, 남편의 외도로 상간녀 위자료, 재산분할, 이혼소송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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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6년, 남편의 외도로 상간녀 위자료, 재산분할, 이혼소송 하려고 합니다,

˘-˘ 이혼사례

by 토파니 2020. 12. 2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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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한지 6년차 아들둘 엄마입니다
큰아들은 5살 작은아들은 4살 연년생 엄마입니다.
큰아들 낳기전까지만해도 결혼생활은 정말 문제하나 없었습니다.
첫째를 낳고부터.. 점점 사이가 나빠지기 시작하더군요


육아로인한스트레스도있고, 시댁에서주는 스트레스도 있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신랑은 주 1~2회 운동을 나갔으며 농협일을해서 회식도 많았습니다.
친정이 가깝다보니 의지할곳이있어 그닥 크게 문제가 되지않다생각했었죠


그런데.. 저는 술을 좋아합니다 알콜중독자처럼 술을 못먹으면 죽을 정도까진아니구
친정가면 친정식구들하고 반주정도 먹고,집에있을때는 집안일 할일들 다끝내고 싯고 마시는 맥주가
그맛을 육아엄마들만 아는 맛이죠~


그게 맘에 안들었던 신랑은 친정도 너무 자주간다고 싫어합니다
시댁에서는 친정은 그리 자주가면서 시댁은 안들어온다고 하더군요
엄마들이 쉴수있는 공간은 시댁이 라니라 친정입니다


그렇다고 애들이 일주일씩안보여두고 그러진않습니다.
이삼일에 한번은 꼭 꼭 보여드리고있습니다.
시댁에서는 자꾸 비교를 하더군요


친정은 이러면서 시댁에선 이런다고..그게 은근 스트레스더라구요
신랑은 시댁을 조아합니다. 사소한걸 이야기드리자면... 신랑한테는 1순위가
저와 애들이 아니구 시댁입니다. 애들이 아프다구 병원가자 조퇴좀하라해도 안하는신랑은
어머님 모시고 아가씨집간다고 조퇴를하더군요 사소한거지만 은근 서운합니다.
제가 아파서 아프다 하면 "약먹어~" 가 끝입니다


어머님이 한번은 몸살이나서 아프셨는데 읍내에서 면단위들어가는데 100을 밟고 가더군요.
병원모시고 가시겠다고...


제가 신랑한테 "자기는 마마보이야!" 라는 말을 자주했습니다.
원래 신랑이 시어머님과 마누라 사이에서 중간역활이 정말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근데 오히려 저희 신랑은 어머님과 저를 뒷담화를 합니다.


그거를 아는 저는 서운한것도 서운하지만 화도마니 납니다,
신랑만나기전에 전 담배도 했습니다.


그걸 모르고 만난것도 그걸 모르고 결혼시작한것도 아닙니다
본인이 다 알고 다받아들이고 결혼을했고
참고로 신랑은 담배안합니다. 술은 자리가 될때는 마시지 즐겨먹는건 아닙니다.


담배를 끈으라는 요구가 들어왔습니다 저도 애를 가지고해야하지 첨에 끈어보기로하고
보건소 패치를 부치고해서 6개월정도 끈었었습니다.


결론은 다시 피게 되드라구요. 혼자있는시간도 많고 육아에 대한스트레스...핑계라면 핑계가되겠지만
의지도 부족하긴했습니다


첫째임신해서 있을때도 놀기조아하고 술조아하는 제가...할수있는게 없더군요 신랑은 운동이며 회식이며 나가구
혼자있다보니 담배생각이 한번씩나더라구요


산부인과 검진날 물었습니다 의사선생님께 자꾸 스트레스받고하면 담배생각이 난다고
"태아에는 담배를 못펴서 스트레스를 받는거보다, 한 두개 하고 스트레스를 덜받는게 그게 태아를 위한일입니다
스트레스를 받는게 태아에게 더 않좋습니다" 라고하시더군요


뭐든 남이 한말보다 의사선생님들이 하는말은 먼가 다 정답인것만같은 마음에...
임신중 담배를 몇번했었습니다. 그걸 신랑이 알아버렸고 많이 싸웠습니다


그일이 있고 난후 다시또끈겠다 하였지만 믿지를 않더군요 이미 믿음은 거기서 부터 끝이 났습니다,
그후부터였습니다 결혼생활이 더더욱 힘겨워진게..

제가 담배를 끈어따 다시폈다하는 그런 잘못도있었지만
신랑이 뭘 잘못하여 이야기를 하면 싸움이 되면 꼭 술,담배 이야기는 기본입니다.
술,담배 이야기가나오면.. 전 할말이 없어져 신랑 잘못한것도 덮어집니다.
그러다보니 다른일로 싸워도 무조건 과거형 술,담배이야기가 올라옵니다.

담배피는사실을 걸리거나 의심을하게되면 증거사진들을 다찍어서

친정식구한테 사진같은걸 다 전송하고...나가기만 하면 증거자료를 모으려고 오집안을 뒤집니다.

한번은 싸우는데 5살 아들한테... "느그엄마는 니 뱃속에 있을때 담배 쳐폈단다"

그게.. 애기한테 할소립니까? 무슨말인지 다알아먹는 아이한테?

애들도알건알아야한답니다.. 할말이 없더군요 이렇게전 아들 셋을 키웁니다
그렇게 5년이란 시간을 피를 말려오더군요. 지겹다 지겹다 더러워서 끈어야지하고 정신과에서 금연약처방하여 먹었습니다
금연약 부작용이 장난아니더군요 두통에 울렁거림까지... 그렇게 3개월을 약을 먹고 끈었습니다
그것도 딱 6개월가더군요...전다시 피게되었고 전자담배로 바꾸게 된 지금도 전자담배를하고있습니다.

한번은 일방적으로 맞아본적도있고, 맞고는 못살겠다싶어 같이 치고밖고 싸워본적도있고

싸울때마다 생활비 는뭘로하라고 카드 다뺏어가고, "너만기나가믄되"라는 말을 많이들었고

어찌저찌 그러는 하루하루를 피를 말려가면서 애들만 보고 버티고 또버티고 살아왔습니다.


2019년7월15일 신랑 외도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전엔 추측만 해왔었는데...뒤를 케보니 맞더군요
그것도 같은 직장 유부녀와...하늘이 무너지더라구요...

슬픔과 억울함 허무함 화가 머리 끝까지 나더라구요 상간녀한테 자백을 받기위해 전화를 했었는데...

와 태연해도 이렇게 태연하구 당당할수가 있구나 싶더라구요
상간녀 말로는.. 저때문에 신랑이 마니 힘들어한답니다. 술,담배로 그렇고...
이때까지 집안에있던 일을 그상간녀가 다알고 있더군요


이집저집다 뒤집어놀 마음이라면 저한테 무릎꿇고 사과할맘 없다하더라구요.
너무나도 당당하고 떳떳하게 이야기를하는거보니 어의가없더라구요
신랑또한 너무 떳떳하고 당당하더라구요


손이 발이되게 빌어도 모자랄 판에... 제가 담배피고 술을 먹어서 바람을 폈답니다
이해가되는말인데 제가 이해를 못하는걸까요?


하루는 미안해 할말없어 다음 하루는 방귀낀놈이 성낸다고 되려 화를내따가
또 미안해 할말없어를 무한반복을하더라구요

그와중에도 "넌술먹고 담배피자나~" 라는말을 하더라구요 하하하
이말은 죽어서 무덤까지와서도 할 양반이네요~


그래서 저는 이혼을 하겠다 소송을 걸어서라도 이혼을하겠다 맘을 먹었고
아빠없는 애들은 많들기 싫고 그렇다고 저사람이랑 사는것또한 죽을만큼싫었습니다.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결국 애들이 눈에 밟히더군요.. 애들때문에서라도
용서도아닌 용서로 눈딱감고 살아보겠다는 선택을했습니다
그래서전 그바람핀여자와 같은 직장에있는것도 싫었고

외도를 했던 장소이기도한 차도 팔아라는 제한을 했습니다
처음엔 알았다구하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흐렀는데 밖에만 안나간다뿐 여전히 직장생활을하고 그차를 타고다니고 바뀌는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전 그이후에도 오늘날까지 냉정 기간입니다
되려 제가 술을 더찾게되고 집이 답답해 약속을 만들어 친구들과 술먹고 할때면
저를 의심을하네요...자기가 그랬다고 저도 그런줄아나봅니다.


약속이있어나가면 "니가 남자를 만나는지 여자를만나는지 내가 어찌알것냐"
통화를 하고 들어와도 "니가남자랑 통화한지 친구랑 통화한지 내가 어찌알것냐"
매번그런말들뿐이였고 이렇게 또 피를 말립니다.


서로 의심 천지고 서로 못믿고 이러고 살빠엔 이게 사는건지 싶네요
그래서 부부클리닉 한번다녀오자했더니 떨떠름한 말투로 "가자니 가보긴하죠 알아보세요"
"근데 다녀온다해도 변한것 없을것같네요" 하... 또 화가 머리 끝까기...
"핸드폰 오픈을 하는게 더 나찌않을까? 그럼서로 더 의심안하지않을까요?"
라고하더군요 저는 서로 의심을하지말자라는것보다 서로가 서로의마음을 조금이라도 알고 앞으로라도 좀 잘살아보자는 마음으로
부부클리닉을 다녀오자한건데 신랑은 오로지 의심이였습니다.
그마음을 아니 핸드폰오픈을 더하기싫더군요 왜냐구요?


서로 맞벌이 입니다 서로집에 들어가기전에 지우면 그만 입니다
집에와서 확인해도 아무것도안나 온다면.. '지웠네~ 지웠어~' 라고 더의심하게될텐데
핸드폰 오픈한들 달라질건 뭐가있을까요... 그마져도 말이 안통해 그냥 제가 두손두발다들고
"우리 서로 그만 놓아주자 이렇게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이고


꼬투리 하나라도 잡아서 손에 쥐고살려고만 하는데 지금 애들보고 이 결혼생활 유지해바야
서로만 힘들고 서로만 다치고 이렇게되든 저렇게되든 언젠간 헤어지게될거라면
애들이 더크기전에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는게 나을것같다"


라고했습니다 애들만 포기하고 나가란식으로 이야기하더군요
포기...포기가아닙니다.. 애들을 더 부유하게 키울수있는 환경으로 보내주는게맞다싶어
죽어도 싫지만 ... 제능력 밖입니다.방법이 이거말고는 없을것같아
양육권은 포기 하기로하고 이혼하기로하였습니다.


그날부러 제앞으러 들어가는 돈들은 다 알아서하랍니다
카드도 뺏어가더군요...하하하 사람이 유치해져도 이렇게 유치해질수가 있구나 싶더라구요
여튼 합의이혼 하기로하였고 지금은 준비기간이고 준비되는데로 법원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질문!


1.지금도 남편외도로인한 이혼소송이 가능합니까?
2.지금도 상간녀소송 가능합니까?


3.협의이혼을 했을시 위자료,재산분활 금액은 판사님이 정해주시는겁니까?
4.이혼시 엄마가 양육권을 포기해도 만날수있는 횟수가 정해져있습니까?
5.이혼시 애들을 보여주지않는다면 그것도 문제가 되는겁니까?

 

직장인이다보니 상담하러 갈시간이 되지않아 이렇게 글로 문의드립니다~!
정성담긴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외도증거자료는 자백받은 신랑,상간녀 통화녹음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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