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검사물량 8천725건..검사역량보다 1천200건 초과
정은경 본부장 "검사기관 지속적으로 늘려 검사 체계 강화"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현재의 진단검사 역량으로 검사를 제대로 소화할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온다. 보건당국은 검사 기관을 지속적으로 늘려 검사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8천725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는 보건당국이 하루에 소화할 수 있다고 밝힌 7천500건을 넘는 수치다.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의심환자 역시 덩달아 증가하면서 진단검사가 대폭 늘어났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 집단 발병이 일어나면서 이 지역 검사 물량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2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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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4.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