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2년차 이혼하고 싶은마음이 들어요, 조언좀 해 주세요.
결혼 12 년차 인데 아이 둘은 장애아동입니다 힘들때 신랑에게 위로 이해 받지못했습니다 결혼초에는 나중에 시부모를 모시지않는 여자랑은 이혼할거다 아이가 아프게 태어나 제가 우울증으로 징징대면 이해를 못했었습니다 이혼하자는 말은 자주 들었었습니다 화가나면 모진말들을 다 쏟아내놓고선 화가 풀리면 진심이 아니였다고 사과합니다 제가 잘해보려고 노력하다 힘에 부쳐서 못하겠다하면 가식이라고 합니다 팩트어텍이라고 하는 상대에 대한 배려는 없고 진실을 말하기 때문에 제가 속상해하는것 따윈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힘들어서 주말부부 하자 했더니 다른지역에서 근무하는데 운동 못한다 시부모님 걱정시킨다 이게 주말부부 못하는 이유였습니다 성격차이로 이혼 한다는 사람들 이야기 이해 못 했었습니다 그런데 성격 사고의 차이가 삶 자체를..
˘-˘ 이혼사례
2020. 12. 9.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