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고 싶은데..이혼만이 답일까요?
3살난 아들과 뱃속에 5개월된 울 둘째가 있구요.. 신랑과는 연애+결혼 합쳐 지금 10년을 보고 사네요... 물론 아주버님도 10년을 봐 왔구요.. 시댁으로 홀 시어머님이 첫째 태어난 담날 돌아가셔서 시댁 부모님들은 안계신데.. 울 시아주버님이 신랑이랑 만나 연애 할때부터 지금껏 아주 시부모 못지않게 괴롭히고 있네요.. 시아주버님.... 아직 장가도 안갔구요.. 10년동안 여자 사귀는걸 본적이 없어여.. 신랑이랑 연애할때 두번인가 소개 시켜줬더니 소개자리로 두번다 끝.... 일도 저희신랑 밑에서 일하는데요.. 술만먹었다하면 몇일씩 일 안나가기 땜에 어디 받아주는데도 없네요.. 그렇기에 항상 저희 신랑곁을 벗어날수 없네요... 결혼해서 임신하고 애낳고 한참 힘들때도 매일같이 울 신랑 불러내서 술먹자는 시아..
˘-˘ 이혼사례
2020. 10. 6.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