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이 답일까요..살아야 할까요?
물론 남의 가정사 어찌되던 알바 아니겠지만 항상 저에게 자신의 가정사를 털어 놓는 주부가 있어서 사람들 의견이 궁금해 지네요... 일단 남편은 일주일에 한두번 이상은 꼭 술 마시고 새벽 넘어서 들어오고 새벽 5시 넘어서 들어 오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밖에서 누굴 만나냐고 물어보면 사채업 하는 친구 만난다거나 다른 친구 만난다고 함... 남편 벌이는 신통치 않아서 항상 쪼들리고 시집살이 하고 있는데 시어머니가 며느리가 직장맘임에도 가사 일을 전혀 도와 주지 않습니다..물론 밥이나 빨래 이런것도 전혀 안하고 방 청소도 안하심 64세인 시아버지는 차 끌고 다니며 폐지 줍고 다니심... 사는게 답답한지 결혼도 안한 저에게 항상 시어머니 뒷담화를 해서 전 그냥 참고 살라고 하고 있지만 솔까말 이혼이 답인듯 ..
˘-˘ 이혼사례
2020. 11. 4. 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