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 살아야 할까요..이혼이정말 답일까요?
10년차 부부입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상처도 많이 받았습니다 남편뿐만 아니라 시어머님과의 마찰로도 상처가 컸습니다 결혼 생활중 남편의 몇번의 도박빚 시어머니의 도가 지나친 간섭들..상처주는 말들때문에 우울증이 심했고 남편은 현재 도박에 손을 뗏고 그 빚을 같이 갚는중입니다 돈 나갈때마다 스트레스받고 언제 다 갚을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남편은 제 스트레스를 이해 못하는 듯한 말을 합니다.. 이미 도박해버린거 어쩌겠냐고.. 시어머니의 간섭은 전보단 덜해졌지만 한번씩 이기적인 모습에 화가 치밀어 오르다 혼자서 삼킨적이 많고... 저한텐 항상 시댁을 우선으로 두려고 하시는 모습이 이젠 그 모든게 스트레스 입니다 그동안 쌓이고 쌓인게 폭발할거 같습니다 점점 지쳐가네요 시댁은 아무리 무슨말을 해도 욕심을 굽..
˘-˘ 이혼사례
2020. 11. 15.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