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성교회 부목사 코로나 확진…"2천명 함께 예배봐
부목사 지인 자녀도 양성 판정…교회 측 "모든 시설 폐쇄·주일 예배 중단"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서울 명성교회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국내 대형교회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의 명성교회 부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명성교회 측은 밝혔다. 이 교역자 집에 일시 머물렀던 지인 자녀 1명도 함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명성교회에 따르면 이 목사는 신도 5명과 14일 경북 청도의 대남병원 농협 장례식장에서 열린 교인 가족 장례식에 참여한 뒤 당일 상경했다. 이후 청도 등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 19가 광범위하게 발생하자 21일 보건소를 찾았고, 보건소 요청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목사와 지인 자녀는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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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5.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