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확진자 일부 언론, 공식 발표 전 공개도 및 출입통제
정부 “국민 불신·혼란 야기” 유감 표명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마스크를 쓴 의료진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0번 환자가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뉴스1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9번 확진환자(82·남)의 아내 30번 확진환자(68)가 자가격리 중에 언론사 기자와 인터뷰를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번 환자는 이 기자와 접촉하고 나서 세 시간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기자는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됐다. 외부인 접촉이 가능할 정도로 부실하게 자가격리 시스템을 운영한 것도 문제지만, 감염병 예방 수칙을 어겨 가며 무리한 취재 경쟁을 벌인 언론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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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8. 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