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년차입니다, 이런 남편과 계속 살아야 할까요?
답답한 마음에 제 얘기를 할까 합니다. 저는 18개월된 딸을 둔 결혼2년차 주부입니다. 저흰 회사에서 팀장과 신입직원으로 만났고 나이차이는 한살차이였습니다. 입사하고 신랑과 첫눈에 호감을 가져 사귀기시작했지만 처음부터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사무실에 나보다 몇개월선배가 울신랑을 짝사랑하고 있었고 울신랑한테 보낸 메일만해도 수십통이 되었습니다. 그선배의 짝사랑을 사무실사람들이 거의 알고 있던터라 그선배의 측근들이 저를 곱지않은 시선으로 봤고 터무니없는 이간질과 텃새를 감당해야했습니다. 그래두 난 신랑을 믿었고 힘들었지만 머지않아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신랑친구들이 남편의 과거를 얘기하면서 여자관계가 복잡했다는둥 저를 떠볼려고 장난을 자주 쳤었는데..그때까지만해도 남편을 믿는 마음이 컸었기에 ..
˘-˘ 이혼사례
2020. 12. 18. 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