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년차 이런남편과 이혼해야 할까요. 혼자 살아야 할까요
오늘 무척이나 맘이 심란하네요...우울하기도 하구요. 우울한맘에...맘의 정리가 되지 않아서..두서없이 적어볼까 합니다. 좀 긴글이 될테지만...끝까지 읽고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저는 29살...결혼한지는 2년 1개월째입니다. 현재...9개월된 딸이 하나 있구요...워킹맘이랍니다. 제 신랑...표현하자면...고집세고..이기주의에..무책임,무능력,불성실...고루 갖춘 남자입니다. 물론...술마시고 사람들 어울리는거 좋아합니다. 저의 결혼과정에 대해 얘기하자면... 짧은 연애와...결혼... 결혼전 여자문제도 있었고..집안반대...평범치못한 가정사, 변변치 못한 직업 어느 하나 순탄하지 못했습니다.그래도 모든걸 참고...보증금 2천에 월세로 시작했습니다. 제 신랑 전엔..이삿짐 센터를 했습니다. 거창하게..
˘-˘ 이혼사례
2020. 11. 18. 0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