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예방총괄 대구 보건소 직원 확진…
대구시, 지난 20일 질본 2차 명단 받은 후 파악…함께 근무한 50여명 격리 "통보 전까지 정상적 업무"…"9일,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 참석 안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서구보건소 감염 예방 업무 총괄 직원이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직원은 격리 통보 전까지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시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교인 명단을 통해 뒤늦게 이런 사실이 파악됐다. 대구시는 2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로 드러난 서구보건소 감염 예방업무 총괄 시는 지난 20일 질본에서 받은 제2차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명단에 A씨가 포함된 사실을 확인한 뒤 문자와 전화로 자가 격리 권고를 했다. 21일부터 자가격리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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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4.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