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가 거부" VS "환자가 거부"..31번 확진자 검사 논란
보건당국 "추후 조사할 것"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오전 9시 기준) 대비 50명이 증가한 21일 오후 대구의료원에 출입문 통제 안내문구가 붙어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1번째 확진 환자의 검사 과정을 놓고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앞서 31번 확진 환자가 의료진의 검사 권유를 두 번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31번 확진 환자는 보건소가 오히려 검사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31번 확진 환자는 대구 지역 첫 확진 환자이자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으로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31번 확진 환자는 의료진의 코로나19 검사 권유를 두 번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 환자는 교통사고로 지난 7일 대구 새로난한방병원에 입원했고, 지난 14일 영상의학 검사를 통해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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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4. 19:48